Snorricam스노리캠
배우 몸에 장비를 달아 카메라가 배우를 마주 보도록 고정한 촬영 방식입니다. 카메라가 몸과 함께 움직여서 배우는 화면 속 같은 자리에 머물고, 배우가 걷거나 비틀거리면 뒤의 세상이 흔들리고 돕니다. 가까이 붙어 찍기 때문에 넓은 광각 렌즈를 씁니다. 이름은 원조 장비를 만든 아이슬란드의 스노리 형제에서 왔습니다.
어떤 느낌을 주나요
- 불안
- 공황
- 취기
- 주관적
- 고립
언제 쓰나요
- 약물이나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인물
- 공황 속에 달리는 인물
- 인물의 내면 상태를 몸으로 느끼게 하고 싶을 때
영화 속 예시
레퀴엠 (Requiem for a Dream) 2000
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. 배우가 옷 속에 입는 조끼에 장비를 달았고, 주로 14mm 렌즈를 썼습니다. 장비는 카메라 기술자 마이크 페라가 만들었고, "스노리캠"이라는 이름은 감독의 전작 "파이"에서 원조 장비를 만든 스노리 형제를 기려 붙었습니다.
헷갈리는 기법과 비교
- Follow Shot
- 리딩 샷은 촬영자가 인물 앞에서 따로 뒷걸음질 치며 찍어 배경이 안정되어 있습니다. 스노리캠은 카메라가 몸에 붙어 있어 인물은 고정되고 배경이 흔들립니다.
- Handheld
- 핸드헬드는 촬영자가 들고 따라가서 화면 전체가 흔들립니다. 스노리캠은 인물에 붙어 있어 인물은 화면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.
- POV
- POV는 인물의 눈으로 보는 화면이고, 스노리캠은 인물의 얼굴을 마주 봅니다.
프롬프트
snorricam
Body-mounted camera. The camera is rigged to the character's chest, facing their face, so they stay fixed in frame while the world sways behind them.
몸에 단 카메라. 카메라를 인물 가슴에 달아 얼굴을 마주 보게 해서, 인물은 화면에 고정되고 뒤의 세상만 흔들리게.
이렇게 조합해 보세요
스노리캠: 취해 비틀거리는 밤거리
Snorricam shot of a man stumbling drunk through a crowded night street, neon lights swaying behind him
스노리캠 + 광각: 숲속을 달리는 공황
Body-mounted camera facing a woman running in panic through a forest, wide lens, trees whipping past